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먼저 킷캣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킷캣의 친환경 활동에 마음을 더해 지지한다’는 의미로 ‘+(더하기)’ 모양의 사진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짐을 함께 적어 업로드하면 된다. 더하기 모양은 킷캣은 물론 손가락, 재활용 빨대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어떠한 물건으로도 만든 후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일부 참여자에게는 킷캣 포장지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슬레는 앞서 2050년까지 제조, 패키징, 공급망 등 비즈니스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약 4조2000억원(32억스위스프랑)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970만t의 이산화탄소 환산량 제거를 달성했으며, 2025년까지 절대적 배출량을 2018년도 대비 20%, 2030년에는 50%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
네슬레는 산림 보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21년 말 기준 육류, 팜유, 펄프 및 종이, 콩 및 설탕 등 주요 다섯 가지 원료의 97.2%를 삼림파괴 없는 공급망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