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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쇼핑몰 '큐브' "코인 230만개 발행, 가치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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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I 2019.04.13 00:10:10
쇼핑 플랫폼 ‘큐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블록체인 기술로 구축된 쇼핑 플랫폼 ‘큐브(QuuBe)’가 자체 거래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큐코인(Q*Coin)의 발행량이 230만개를 돌파하면서 가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100일 만으로, 발행된 큐코인의 총 가치는 26억원을 웃돈다. 큐코인은 큐브의 유일한 결제 및 정산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암호화 토큰으로 미국 달러화에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 중 한국어 사용자들이 구매한 큐코인은 약 100만개로 전체의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큐코인은 큐브 내에 생성되는 디지털 지갑(월렛)으로 보관된다. 전체 월렛 사용자는 현재 4만9000명이며 이 중 한국에서는 전체의 약 37%인 1만8000명이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큐브는 큐코인 발행량이 증가하면서, 정식 서비스 3개월 만인 지난 4월 1일 큐코인의 가치를 2% 상향 조정했다. 기존 100달러의 가치를 지니던 100 큐코인으로 102달러 상당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쇼핑몰 측은 향후 큐코인 발행량이 늘어나 유통 규모가 커질수록 큐코인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쇼핑몰에는 약 240만 개의 상품이 등록 돼 거래되고 있다. 큐브는 블록체인 기술로 거래 과정의 인력과 비용을 자동화해 거래 수수료를 없애고, 이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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