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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화통신은 지 주석 주재로 개최된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19차 당 대회를 10월18일 개막하는 방안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7중 전회)와 19차 당 대회 준비를 위해 린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7중 전회는 10월11일 베이징에서 소집된다. 이어 일주일 후인 10월18일부터 베이징에서 19차 당 대회를 개최된다.
우선 ‘연령 제한’ 관례가 계속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공산당의 정년을 68세로 두는 관행은 장쩌민 전 주석 시절인 1997년 당 대회에서 시작됐다. 당초 70세 이상의 간부는 은퇴를 했지만 2002년 당 대회부터는 68세로 정년 선을 낮췄다.
물론 관행일 뿐, 당 규약 등에 이 은퇴 규칙은 명문화돼 있지 않다. 하지만 장 전 주석이나 후진타오 전 총서기 등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은 이 규칙을 준수해왔다.
그러나 최근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 안정화를 위해 정년 시기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게다가 현재 상무위원 가운데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제외한 5명 모두 이른바 ‘7상8하’ 관례에 의해 퇴임해야 한다.
시 주석의 최측근이자 부패척결운동을 이끌어온 왕치산 중앙기율위원회 서기는 69세로 정년을 넘어서게 된다. 만일 왕 서기가 남아 7상8하 관례가 깨지면 5년 뒤 69살이 되는 시 주석이 한 번 더 집권할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또 차기 지도부에 시 주석 측근이 얼마나 포진할지도 관심사다. 시 주석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천민얼 충칭시 당 위원회 서기가 차기 지도자로 부상 중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천 서기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 저장성 당위원회 서기였던 시 주석 밑에서 당 선전부장을 맡으면서 신뢰관계를 쌓았다. 당시 지역신문 저장일보에 게재된 시 주석의 칼럼 ‘즈장신위’ 초고를 천 서기가 4년이나 쓰며 시 주석의 생각을 가장 많이 공유하고 있다.
현재 정치국원(25명)도 아닌 천 서기가 한 번에 중앙위원(200명)에서 정치국 상무위원(7명)까지 두 계단이나 오르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시 주석의 측근이라는 점에서 천 서기가 고속 승진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시 주석 사상이 마오쩌둥 사상에 이어 당장에 삽입될지도 관심사다. 현재 당장에는 마오쩌둥 사상과 덩샤오핑 이론이 들어가 있는데 시진핑 사상이 삽입될 경우, 시 주석은 마오쩌둥 전 주석과 동일한 지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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