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연무대 합류한 '정영주'…내면의 상처

(사진=프레인글로벌).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공개 시연 현장에서 삼연 무대에 합류한 다이애나 역의 정영주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행한 공개 시연에서는 지난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 기존 캐스트들을 비롯해 배우 정영주,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새롭게 합류해 연기를 펼쳤다.

작품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2011년, 201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려진 ‘넥스트 투 노멀’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을 올렸다. 2016년 3월 13일까지 공연한다. 02-744-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