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포드의 스포츠카 ‘머스탱’과 픽업트럭 ‘F시리즈’가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3 세마 쇼(SEMA Show)’에서 가장 인기 있는(Hottest) 차와 트럭으로 각각 선정됐다.
머스탱은 2년 연속, F시리즈는 4년 연속 선정이다.
이 두 차량은 미국 내 인기 모델답게 이번 전시회에서 최다 전시 튜닝차로 집계되기도 했다. 특히 프로젝트 팀이 제작한 독특한 머스탱 GT 컨버터블과 인기 록 그룹 ‘키스’의 보컬 진 시몬스 부부가 기증한 1956년형 F-100 픽업 트럭 ‘스네이크 비트’가 전시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