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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가 제안하는 `봄나들이 코디법`

우원애 기자I 2012.05.12 10:05:00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돌아왔다. 여수세계박람회며 각종 꽃축제가 5월을 맞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가깝게는 야외 놀이동산이라도 떠나고 싶은 날씨다. 잦아지는 외출에 무엇보다 신경 쓰이는 것은 패션. 장소별로 어울리는 봄나들이 코디법을 알아본다.

◆꽃축제 박람회 - 나도 꽃처럼 `화사하고 여성스럽게`

꽃놀이에 갈 때는 최대한 화사하고 여성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센스. 플라워프린트를 포함해 올해 대세인 다양한 지오메트릭의 프린트까지 화려한 프린트 티셔츠나 원피스 등을 선택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즈나 스팽글 장식이 있는 아이템을 이용하면 햇빛에 따라 반짝이면서 세련되면서도 화사한 멋을 더할 수 있다.

 
▲ 제공: 아이스탁몰


◆놀이동산 - 나도 신입생처럼 `심플하고 스포티하게`

친구들끼리 혹은 가족단위로 놀이동산에 간다면, 보다 활기차고 경쾌한 느낌의 코디가 좋다.

이때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청바지. 심플한 점퍼에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하거나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대학 신입생 같은 발랄함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올해 유행 아이템인 미니원피스와 레깅스, 타이트한 데님 미니스커트 등을 매치해도 스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밖에 7부 바지, 크롭트 팬츠 등도 경쾌한 느낌을 연출하는 데는 안성맞춤이다.
 
▲ 제공: 아이스탁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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