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링컨셔 보스턴에 사는 조디 스미스(35)가 눈물이 날 때마다 날카로운 결정이 섞여 나오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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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주치의와 남편은 내 눈에서 나오는 결정이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처럼 보인다고 위로한다"며 "그렇지만 나에게는 그저 골칫거리일 뿐. 특히 햇빛에 눈이 비칠 때는 마치 눈 안에 모래알이 들어가 있는 느낌으로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 시스틴증은 신장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녀는 9살 때 첫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고, 26살 때 재수술을 받아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디는 "현재 눈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안약을 사용하고 있지만, 효과가 없다"며 "나는 항상 내 질환을 치료할 방법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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