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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드라마 협찬으로 브랜드 알려라

강동완 기자I 2009.10.08 14:33:00

참이맛감자탕, 맨땅에헤딩 극중 감자탕으로
가르텐비어, KBS2TV 드라마 열혈장사꾼 PPL 마케팅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PPL 참여를 통한 브랜드 알리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부터 앞으로 진행된 드라마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감자탕 전문점인 '참이맛감자탕'은 MBC 수목드라마인 '맨땅의헤딩' 드라마 PPL을 통해 자사의 감자탕을 직접 선보이고 있다.

극중에서 오연이 (이윤지)역 (FC SOUL)영양사인 그녀의 집은 중학교 때문에 감자탕을 운영하고 있다는 구성으로 시작, 컨셉을 제공하고 있다.

또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 www.garten.co.kr)가 드라마 열혈장사꾼 PPL마케팅을 진행한다.

드라마 회당 종료 시마다 가르텐비어의 BI가 노출되며 가르텐비어 일부 매장을 배경으로 드라마도 촬영할 예정이다.



홍성종 해외사업 및 마케팅부 부장은 “금번 PPL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열혈장사꾼은 쩐의 전쟁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원작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자동차 영업사원인 하류가 자동차를 팔면서 인생을 깨달아가고, 그 속에서 진정한 성공의 가치와 사랑을 쟁취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트렌디 드라마다.

박해진, 채정안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10월 10일 KBS2TV에서 밤 10시 15분 첫방송된다.

이와관련해 PPL 영업대행사인 제이드의 류재민 이사는 "PPL의 경우는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 소개함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일수 있다."라며 "단지 극 전개과정에서 흥행정도를 미리 예측할수 없어 도전정신이 다소 필요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류 이사는 "최근 PPL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 CF보다 직접 상품판매를 통해 매출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외에도 본아이에프 본죽, 본비빔밥과 프랜차이즈 죽전문점인 죽이야기, 놀부NBG, 떡쌈시대, 턴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이 단골로 PPL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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