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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노스롭그루만, 4Q 호실적에도 연간 가이던스 실망…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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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1.28 01:02:1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방산 대형주 노스롭그루만(NOC)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10시42분 노스롭그루만 주가는 전일대비 0.40% 내린 658.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노스롭그루만은 4분기 매출이117억달러, 주당순이익(EPS) 7.2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116억달러, EPS 6.98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수주잔고 역시 957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견조한 외형 성장을 입증했다.

다만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실적 전망이 투자심리를 눌렀다.

노스롭그루만은 2026년 EPS 가이던스를 27.40~27.90달러, 매출은 435억~440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EPS 28.91달러, 매출 443억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쉴라 카야오글루 제프리스 연구원은 “분기 실적은 탄탄했지만 미사일 등 방어 시스템 부문의 둔화로 연간 가이던스가 보수적으로 제시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실망과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치며 주가는 상승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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