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제프리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 소식 이후 보였던 약세를 회복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전 11시29분 현재 제프리스(JEF)는 전 거래일 대비 0.32%(0.19달러) 오른 57.42달러를 기록 중이다.
제프리스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대 하락하기도 했다. 다만 정규 장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SEC가 제프리스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퍼스트브랜드그룹(First Brands Group)에 대한 위험도를 충분히 알렸는지 등을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퍼스트브랜드는 파산한 자동차 부품업체로, 제프리스는 포인트 보니타 펀드를 통해 이 회사에 투자했다. 제프리스는 퍼스트브랜드의 오랜 투자자문사로 관련 대출을 투자자에게 중개하는 등 투자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