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정책변화 조짐에도 S&P500지수가 내년에도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웨드부시는 연준의 전일 전망으로 인한 정책적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S&P500지수에 대한 연말 목표치를 7007로 제시했다.
해당 투자은행은 올해 S&P500 목표치를 5830으로 예상한 상태다.
이들은 전일 25bp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긴박한 결정’이라고 표현하며 그럼에도 “규제환경개선과 긍정적인 펀더멘털에 힘입어 주식시장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