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탈렌에너지(TLN)는 강력한 3분기 실적 발표와 개선된 전망을 발표했다.
이 소식에 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0분 기준 탈렌에너지의 주가는 전일대비 4% 상승한 21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탈렌에너지는 지난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16달러, 영업 매출이 6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26달러, 5억2210만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탈렌에너지는 올해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를 기존 7억2000만달러~7억8000만달러에서 7억5000만달러~7억8000만달러로 높였다.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기존 2억4500만달러~2억8500만달러에서 2억6500만달러~2억85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