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BMRN)은 6일(현지시간)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의 주가는 거의 9% 급등해 86.8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은 2분기에 7억 1200만 달러의 매출과 96센트의 조정 EPS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6억 6050만 달러의 매출, 57센트를 앞지르는 수준이었다.
알렉산더 하디(Alexander Hardy) CEO는 “성장 가속화, 효율성 최적화, 운영 우수성 강화를 통한 가치 창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 “연골 무형성증 치료 시장이 향후 상당한 확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