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최대 볼링센터 운영업체 볼레로(BOWL)가 여름 시즌 이용권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후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볼레로의 주가는 4.61% 상승한 14.06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볼레로는 여름 시즌 이용권 판매 기간이 아직 2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매출이 600만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름 시즌 이용권으로 고객들은 매일 볼링 두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제프 글리너 볼레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여름 시즌 이용권 소지자들로 인한 트래픽 증가로 올 여름 출시 제품이 더 많이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름 시즌 이용권은 오는 9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