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내셔널 시네미디어(NCMI)는 19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내셔널 시네미디어는 12월 28일 마감 분기 기준으로 총 909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9170만달러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다만, 전국 광고 수익은 오히려 2% 증가해 7190만달러를 기록했다. 유틸리제이션 수익은 14% 증가했고, 전체 시청자 수는 6%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 2023년에 두 차례의 파업으로 수익이 저조해진 바 있으며, 파산 절차 위기까지 닥치며 고비를 겪어냈다.
하지만 광고 수익 증가 등으로 내셔널 시네미디어의 주가는 22% 급등해 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