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024년 시작과 함께 부진했던 S&P500지수가 반등하며 4700선을 회복 중인 가운데 올 상반기 5000선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또 나왔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차트 스마터의 더글라스 부쉬 설립자는 “올해 S&P500지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올 상반기 중 5000선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전일까지 S&P500지수가 나흘째 밀리며 9주 연속 랠리를 끊을 위기에 처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전일 S&P500지수는 4688.68에서 마감되며 그가 제시한 5000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6.6%가량의 추가 상승이 필요한 상태다.
그는 “지수가 흔들리고 있으나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만약 추가 조정이 이어진다면 4600선 지지력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