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노테크 시스템즈(NSYS)는 5일(현지 시각) 앤드류 라프렌스를 차기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자제품 제조 서비스 기업인 노테크 시스템즈는 지난 5월에 크리스토퍼 존스가 CFO가 6월 8일부로 퇴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존스가 떠난 후, 앨런 노드스트롬이 임시 CFO를 맡아왔다.
새롭게 부임할 라프렌스는 60세로, 이전에 바이언트 바이오의 CFO를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최고경영자(CEO)직을 겸임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라프렌스는 코루 메디컬 시스템, 세미닉스, 바이오테라 파마슈티컬스 등에서도 CFO를 역임했다.
노테크는 증권거래위원회에 라프렌스가 31만 5천달러의 기본급과, 급여의 최대 45%까지 보너스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