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게임 엔진업체 유니티소프트웨어(U)가 존 리치티엘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사임을 발표한 뒤 10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유니티소프트웨어 주가는 1.95% 상승한 30.28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유니티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개편 요금제를 발표했지만 고객들의 거센 반발에 부딛쳤다. 이로 인해 유니티는 고객들에게 사과하고 계획의 일부를 취소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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