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울경 순회 마지막날…대우조선소·KAI 방문한다

이상원 기자I 2021.11.14 07:47:43

이재명의 매타버스 부울경 순회 3일차
거창적십사병원 방문 및 군민과 걷기행사도 참여 예정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매타버스(이재명의 매주 타는 민생버스) 투어 마지막 사흘째 일정을 소화한다.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전국순회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제(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거제 대우조선소를 방문해 노·조시민대책위원회와 경영진과의 타운홀 미팅을 차례로 가진다.

대우조선소 노조 측은 대우조선해양 매각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나서는 등 경영진과의 갈등을 빚어왔다.

이후 이 후보는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찾아 이 후보가 탑승한 매타버스 안에서 KAI 연구원들과 ‘MㅏZㅏ요 토크’(마자요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이 후보는 경남 거창의 거창적십자병원을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또한 거창 군민과 함께 거리를 걸으며 민생 이야기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로써 이 후보는 2박 3일 일정의 매타버스 첫 전국 순회를 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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