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현지시간 23일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세계 각국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개최했다. 갤럭시 노트8은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베젤(앞면 테두리)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화면을 채택했다. 특히 필기구처럼 쓸 수 있는 전자펜 ‘S펜’은 화면 속에서 움직이는 ‘GIF’ 형식 파일을 만들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기능을 새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주요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