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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연희콘서트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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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16.07.20 00:02:50

7월 27일 오페라 '사랑의 묘약'
8월 31일 연희콘서트 '타톡'

오페라 ‘사랑의 묘약’(사진=부천문화재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예술단체와 2편의 작품을 준비했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6주 만에 완성한 도니체티의 대표적인 희극 작품으로 경쾌한 선율과 서정적인 가락을 엮었다.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그의 아리아 중 가장 감미롭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많은 성악가들에게 사랑받는 악곡이기도 하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이해를 돕기 위해 원어인 이태리어를 한국어로 번안해 부른다. 남성4중창을 중심으로 ‘부천오페라단’과 함께한다. 또한 브런치콘서트로 진행하는 만큼 관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간단한 다과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8월 31일 오전 11시 오정아트홀에서는 연희콘서트 ‘타톡(打-talk)’을 선보인다. ‘제29회 전주대사습 농악부문 장원’, ‘제19회 KBS 국악대경연 풍물부분 장원’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와 함께한다. 전통 타악의 장단(리듬)과 음악을 기본으로 장단과 악기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공연예술로 표현했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 무용, 기예가 복합적으로 구성된 연희형식의 판소리와 민요, 소리쇠, 초벌비, 판굿 등을 보여준다.

‘사랑의 묘약’은 5000원, ‘타톡’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확인하면 된다. 032-320-6456.

오페라 ‘사랑의 묘약’(사진=부천문화재단).
오페라 ‘사랑의 묘약’(사진=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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