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김경아·조승희가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육아와 엄마를 소재로 한 토크콘서트 ‘투맘쇼(Two Mom Show)’를 연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나란히 동료 개그맨과 결혼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정경미, 김경아 두 사람이 꾸리는 토크콘서트다. 두 명의 엄마가(Two Mom) 같은 시대를 살고,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에게(TO MOM) 전하는 코미디토크 ‘투맘쇼’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오전 11시 꿀 같은 자유시간에 관람할 수 있는육아맘을 위한 공연이다.
‘엄마(MOM) 마음은 엄마(MOM)가 잘 안다’라는 콘셉트로 육아에 지친 동시대 육아맘들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화끈·리얼한 공감 공연으로 펼친다.
또 엄마들이 사용하는 실감나는 언어로 공연을 꾸리는 한편 꽃돌이 안마 서비스, 육아용품 및 생활소품 증정 등 다양한 관객참여 이벤트를 구성해 재미와 함께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