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현장업무 개선활동 독려 행사 열어

김형욱 기자I 2016.02.27 01:15:57

14일 평택공장서 ‘2016 전사 현장개선 자랑대회’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나 24일 평택공장에서 현장 업무 개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2016 전사 현장개선 자랑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상무)를 비롯한 생산본부 임직원 150여명이 최우수 분임조 포상, 현장 활동 영상 시청, 전시회, 축하 공연 등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회사는 이날 부문별로 개선 활동이 우수했던 분임조를 시상했다. 특히 이날 대상과 금상을 받은 우수 분임조는 쌍용차를 대표해 2016년 경기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한다.

송승기 상무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혁신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기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전무·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4일 평택 공장 ‘2016 전사 현장개선 자랑대회’에서 우수 분임조로 선정돼 수상한 직원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 관련기사 ◀
☞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SUV 신차, 인도서 ‘인기’
☞쌍용차 복직자 40명 평택공장 첫 출근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