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日 유도미사일 패트리엇(PAC3) 촬영 중인 방송국

김병준 기자I 2016.02.05 00:19:00
일본이 자국 상공에 북한의 미사일이 접근할 경우 이를 요격하기 위해 도쿄 등 수도권 인근에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을 배치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팀] 일본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자위대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PAC3)을 4일 오키나와에 배치했다.

일본은 이날 오전 PAC3를 탑재한 해상자위대 수송함 ‘오스미’를 히로시마시 해상자위대 기지에서 출항시켰다. 이날 오후 출항 예정인 수송함 ‘구니사키’도 준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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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은 자국 상공에 북한의 미사일이 접근할 경우 이를 요격할 채비를 갖추기 위해 동중국해 등에 이지스함 3척도 배치했다.

이지스함을 통한 1차 요격 실패 시 도쿄, 사이타마, 지바 등 수도권에 이미 배치된 PAC3를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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