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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탐험가이자 파충류 전문가인 브래디 바 박사가 16일 오후 서울대공원에서 악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대공원은 바 박사가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공원 동양관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헬로우! 브래디 바 - 악어와 놀자’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공원이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바 박사는 멸종위기의 샴 악어를 야생에서 찾아내 생포하는 등 현존하는 23종의 모든 악어들을 생포한 전설적 기록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70여개국 이상을 탐험하며 오지를 찾아가 파충류를 연구해왔다.
이날 강연은 파충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거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바 박사는 대공원에 전시된 바다악어와 난쟁이카이망의 건강을 직접 챙겨 보고 파충류 서식환경을 둘러볼 계획이다. 그는 또 자신의 파충류 관련 전문지식을 담당 사육사나 수의사 등 대공원 관계자들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무료. 다만 대공원 내 위치한 서울동물원에 들어오려면 입장료(어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를 내야 한다. 야외 특설무대에는 250석 가량이 준비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