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을등 경인지역 8개 점포에서 ‘H-와인 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스페인·칠레 등 유명 와인 산지의 인기 와인 약 30만병, 100억원 상당의 물량을 선보인다. 특히 프랑스 보르도 지방 대표 와인인 그랑크뤼 와인 특가전을 열어 점포별로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샤또 딸보 2009’ 8만9000원, ‘샤또벨그라브 2009’ 7만9000원, ‘샤또 프리에르리신 2008’ 5만3000원, ‘샤또 빠데스끌로 2010’ 6만원 등 총 10여 종의 프랑스 그랑크뤼급 와인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실속형 저가 와인 품목과 물량을 지난 행사 대비 각각 30% 이상 확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와인 특가 모음전’과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제안전’을 열고 총 200여개의 아이템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산타캐롤리나 까버네소비뇽(1만원), 레드다이아몬드 까버네소비뇽 2010(3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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