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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새해 맞아 속옷 할인 행사

장영은 기자I 2012.12.30 10:37:2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새해맞이 언더웨어 기획전`을 열고 60개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의 주요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계사년 뱀의 해를 맞이해 뱀 무늬를 형상화한 속옷전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뱀피패턴을 활용한 데이즈 남성 삼각팬티·드로즈를 각 3800원에, 뱀 캐릭터가 그려진 아동팬티를 1800원에 판매한다.

또 이집트산 면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언더웨어를 국내최초로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집트산 면소재는 실크와 같은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세탁후에도 형태나 색상, 촉감 변형이 적은 프리미엄형 소재로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주요상품으로는 이집트면 여성팬티 4매를 9800원에, 아동팬티 3매를 7800원에, 남성팬티와 런닝을 각 6900원, 7900원에 준비했다.

이밖에도 내년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한파에 대비한 내의 행사전과 인기상품 1일 한정특가전(1.4~1.10)을 함께 진행한다. 1일 한정특가전에서는 성인트렁크(2000원), 이지웨어(5000원), 브라·팬티(2000원·1000원) 등을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폴프랭크·리락쿠마·오케이티나 등 캐릭터를 활용한 주니어 란제리 3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신세계상품권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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