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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페라리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2 베이징모터쇼`에서 역사상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F12 베를리네타`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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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2 베를리네타`는 페라리의 새로운 V12 모델로 이전 모델보다 짧은 휠베이스와 새로운 서스펜션으로 콤팩트한 차체를 실현했으며, 낮은 엔진과 좌석의 배치로 뛰어난 안정성과 최적의 핸들링을 구현했다.
자연 흡기 직분사 방식의 6262cc V12 엔진이 탑재된 `F12 베를리네타`은 제로백이 3.1초에 불과하며, 8250rpm에서 최대 출력 740마력, 8700rpm에서 최대 토크 690NM을 발휘한다. 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는 불과 3.1초, 200㎞/h까지는 8.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340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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