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 임직원 가족들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파주와 구미 사업장에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이벤트·어린이들을 위한 오락시설을 마련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가족사랑 Festival은 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이 업무를 하는 공간에서 가족들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면서 회사가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사업장에는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 미니음악회를 비롯해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족화분 만들기·가족 연 날리기·열기구 탑승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파주 및 구미 공장 현장과 첨단 LCD 전시장을 개방해 가족원이 일하는 회사 생활을 가족들이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갖는 만족감이 회사가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는 원천"이라며 "회사를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고 직원들의 창의와 열정이 발산되는 최고의 일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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