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미국의 4월 산업생산이 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후퇴(recession) 우려가 고조됐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5일(현지시간) 4월 산업생산이 0.7%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을 하회한 수준.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는 0.6% 감소였다.
산업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이 0.8% 줄어 지난 2005년 9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한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생산설비 가동률도 전월의 80.4%에서 79.7%로 하락했다.
3월 산업생산도 0.3% 증가에서 0.2% 증가로 하향 수정됐다.
리먼 브러더스의 미쉘 메이어 이코노미스트는 "산업생산 보고서는 경기가 이미 후퇴 국면에 진입했거나 후퇴로 향하고 있다는 논란을 부각시켰다"고 분석했다.
산업생산은 제조업, 광물, 유틸리티 생산을 합친 개념이다.


![30만원짜리 러닝화 왜 신죠?…'반값' 카본화 신고 뛰어봤습니다[신어보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70244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