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성SDI에 따르면 김순택 사장은 새해 임직원들에게 보낸 경영메세지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높이 도약하기 위해 올해 경영방침을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알렉산더 대왕을 일화를 예로들며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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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지금 우리에게는 이같은 희망과 도전이 필요하다"며 "도전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에 스스로를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로 옆 사람을, 우리 부서를 더 나아가 회사를 변화시키는 좋은 바이러스"라며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실천력을 높이도록 하자"며 "임직원들의 땀방울이 보석같이 빛나도록 희망을 현실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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