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이랑기자] CMA(종합자산관리계정)에서도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증권은 5일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일반 CMA상품에 체크카드 기능을 추가한 '삼성증권 CMA체크카드'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의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계좌(CMA)잔고 한도 안에서 물건 구입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사용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또 최고 5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항공권 할인, S-Oil주유시 리터당 40원 적립, 연회비 면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월급통장으로 지정하거나 적립식으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이체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고, 거래 실적에 따라 삼성증권 공모주 청약시 한도 2배 우대하는 것은 기존 삼성증권 CMA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