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코트라는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본사에서 미국 국방부 소속 바이어 등으로 구성된 29명의 사절단과 국내 일반 소비재 및 식품류 관련 100여개사를 초청해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 국방부 사절단은 전용 슈퍼체인인 DeCA(Defense Commissary Agency)의 CEO를 포함한 소속 바이어 12명, PX(Exchange Services) 소속 바이어 4명, PX 및 DeCA 전문 납품 프라임 벤더 3개사 등이 참여한다.
사절단은 23일 오전 설명회 참가해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DeCA 및 PX 조달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오후에는 전자, 가구, 선물용품,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국내 소비재 관련 업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남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그동안 미 국방부와 하이테크, 보안 등 첨단산업에 집중해 협력해 왔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반 소비재 및 식품류로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속칭 PX라고 불리는 미국방부의 익스체인지 서비스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및 해안 경비대가 각각 별도의 PX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이중 가장 규모가 큰 육공군 PX(AAFES)의 경우 전세계 161개 매장의 연간 매출액이 83억달러에 달하며 해군 PX(Nexcom)도 110개 매장에서 연간 21억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DeCA는 미군 및 미군에 종사하는 민간인과 그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슈퍼체인으로, 각종 식품류와 생필품을 취급한다. 전세계 275개 매장을 운용중이며 연간 매출액이 51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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