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국제투자기관인 모건스탠리는 시장수요가 부진한 것을 이유로 들어 브로드컴의 매출및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로드컴은 초고속통신용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인 마크 에델스톤은 올해 브로드컴의 주당 실적 전망치를 5센트 이익에서 25센트 손실로 낮췄다. 그는 현재의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분기에도 연속해서 매출액이 32%의 감소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회사의 등급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시켰다. 에델스톤은 "3분기에는 회사의 핵심비즈니스 부문이 방향전환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브로드컴의 제품군들은 상대적인 강점을 가질 수있도록 잘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