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회계상 이익이 투하자본에 대한 수익률을 정확히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며 투하자본 대비 영업이익률(ROIC)이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을 초과하는지 여부를 수익성 지표로 이용하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ROIC와 WACC의 차이(ROIC-WACC 스프레드)가 정(+)의 값을 가질 경우 투하자본수익률이 평균자본비용을 초과, 가치창출능력을 갖췄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국고채금리의 최저치 기록 등 최근 금리하락에 따른 타인자본비용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ROIC-WACC 스프레드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이런 맥락에서 ROIC-WACC 스프레드가 정(+)의 값을 갖는 종목중 성장성(EPS 증가)을 겸비한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엔씨소프트 등 가치창출과 성장성을 겸비한 코스닥 30종목을 선정, 22일 발표했다.
또 업종별로는 오락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 등이 다른 업종에 비해 투하되는 자본에 비해 이익창출능력이 커 상위 종목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분석은 시장전체를 대상으로 업종 선두업체를 선별해 내지 못한 게 한계점이라고 밝혔다.
◇가치창출과 성장성을 겸비한 코스닥 30선= 엔씨소프트(36570) 삼일(32280)인포마인 인디시스템(37700) 미디어솔루션(38390) 이오리스(41060) 이루넷 한국하이네트 성광엔비텍 나모 모아텍(33200) 넥스텔(37220) 한글과컴퓨터(30520) 바이오시스(35960) 링크웨어(38920) 코코(39530) 쌍용정보통신(10280) 휴맥스(28080) 태산엘시디(36210) 인투스 비트컴퓨터(32850) 삼테크 디씨씨 핸디소프트(32380) 씨앤텔(35710) 버추얼텍(36620) 텔슨전자(27350) 유니텍전자(39040) 한양(08690)이엔지 넷컴스토리지 나리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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