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 줌커뮤니케이션스(ZM)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대한 투자 지분 가치가 재조명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12시5분 줌비디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00% 오른 94.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베어드 에쿼티 리서치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줌이 보유한 앤스로픽 지분 가치가 최대 4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윌리엄 파워 연구원은 “앤스로픽이 기업가치 3500억달러를 목표로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줌의 초기 투자금(약 5100만달러 추정)이 20억~40억달러 규모의 자산으로 불어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줌이 단순한 화상회의 업체를 넘어 앤스로픽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날 대규모 투자 수익 가능성이 부각되며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렸다. 주가는 2022년8월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고 오후 들어서도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새벽배송 없이 못 살아" 탈팡의 귀환…쿠팡 완전회복+α[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00055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