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다초 뉴 에너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 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0.21달러(1.00%) 내린 20.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52주 최고가(30.85달러) 대비 32.93%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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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폴리실리콘 가격 내림세로 다초 뉴 에너지의 수익성은 급격히 악화했다. 올해 1분기 중국산 폴리실리콘의 평균판매단가(ASP)는 kg당 4.37달러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1억 1400만달러의 영업적자(영업이익률 -92%)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다초 뉴 에너지의 주가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태양광 산업의 과잉 경쟁을 억제하고, 산업 재편을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폴리실리콘 부문이 그 수혜 중심에 서 있다는 분석에서다.
앞서 중국 산업정보화부는 지난 1일 열린 중앙재경위원회 6차 회의 직후 주요 태양광 기업들과 별도 회담을 열고 무질서한 경쟁 억제와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을 위한 구조조정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적자를 겪는 일부 업체들은 생산 감축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대형 업체들이 소규모 유휴설비 흡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태양광 업체들의 구조조정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중국 정부는 이미 수차례 태양광 산업 구조 개편을 시도한 바 있으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된 적은 거의 없다”며 “노후 설비를 폐쇄하면서 고효율 제품은 추가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전체적으로 공급과잉 해소를 기대하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도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밸류체인 중 과점도가 높아 구조조정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리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말부터 주요 업체들의 감산이 시작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소규모 유휴설비 퇴출도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서다.
전 연구원은 “올해 1~2분기를 바닥으로 폴리실리콘 가격이 점진적인 반등에 나설 수 있다”며 “이 구간에서 제조 비용이 가장 낮은 다초 뉴 에너지의 주가 상승 탄력도가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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