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펫 산업의 수요 회복과 소비 안정화 추세를 반영해 펫 산업 전문업체 츄이(CHWY)에 대한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24달러에서 40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종가 32.94달러 대비 약 21%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0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가 제시카 레흐만은 “반려동물 입양이 증가세를 보이며 소비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조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웹 트래픽 증가와 안정적인 소비 경향이 투자의견 상향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11시31분 츄이 주가는 전일대비 4.92% 상승한 34.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