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주식시장 아닌 주식을 사라…메타,알파벳,넷플릭스"

이주영 기자I 2024.08.10 02:01:0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식시장이 아닌 주식을 사라고 웰스파고가 9일(현지시간)강조했다.

이날 해당 투자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S&P500(SPX)가 이번주 0.5%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로는 12% 상승한 상태”라며 “지난 5일 블랙먼데이의 3% 하락에도 지난 8일 발표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고용시장 우려감을 진정시키며 시장 심리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웰스파고는 “S&P500지수에 대한 올해 말 목표치를 5535선으로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금주 시장 분위기와 불확설성이 지속될 가능성을 염두했을 때 강력한 매수전략을 가져갈 때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즉각적인 촉매제 부재와 전통적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이전 추이를 반영해 이같은 신중론을 유진다고 웰스파고는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9% 넘게 하락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해당 투자은행은 예상했다.

구체적으로는 메타(META)와 알파벳(GOOGL), 넷플릭스(NFLX)를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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