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자 부품 공급업체 자빌(JBL)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가 다소 완화됐다는 경영진의 발언이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20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자빌의 주가는 8.68% 하락한 115.27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자빌의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9달러로 예상치 1.85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67억7000만달러로 예상치 65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자빌 경영진은 그러나 “지난 3월 전망과 비교했을 때 자동차 및 운송 사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다소 완화됐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또 “의료기기 분야의 부진이 단기적으로 매출에 역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빌은 4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2.03~2.43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가이던스의 중간값인 2.23달러는 월가 예상치 2.22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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