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모건스탠리가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NFLX)의 목표주가를 600달러에서 7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벤자민 스윈번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독점 콘텐츠 라인업이 계속 강화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유망한 수익원도 갖고 있다.
스윈번은 넷플릭스의 광고, 스포츠 생중계, 비디오 게임 등이 강력한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 평균 복합 성장률(CAGR)을 25% 이상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넷플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2% 상승한 619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넷플릭스는 오는 목요일 장 마감 후에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