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당원 대표자 회의인 전국위원회를 온라인으로 열어 비대위 설치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의 건을 의결한다. 투표는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헌에 따라 전국위 의결 직후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면 국민의힘은 9개월 만에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 21일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후 숙고에 들어간 한 전 장관은 임명 직후 취임사를 통해 향후 당 운영 구상 등을 언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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