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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다운된 레드 계열 색상인 ‘버니시 선셋’은 빛나는 가을 일몰을 연상시킨다. 짙고 풍부한 톤으로 편안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니시 선셋’ 색상을 에스닉한 무드의 페르시안 패턴이나 클래식한 타탄 체크에 접목시킨 아이템을 활용하면 아이템 하나로도 가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데코뷰가 또 다른 가을의 대표 색상으로 선정한 ‘다크 포레스트’는 가을에도 푸른 색을 이어가는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차분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빈티지한 무드의 제품을 우드 소재의 가구, 식물 등 자연 소재와 함께 매치하면 집안에서 편안하게 가을 자연 색을 즐길 수 있다.
포근한 가을 낙엽을 연상 시키는 ‘진저 비스킷’은 성숙한 느낌의 오렌지 색상이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저비스킷과 민트그린 색상에 이국적인 레트로 보헴 패턴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곡선과 면의 드로잉으로 이뤄진 패턴의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할 경우 소량의 색상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가을 햇살 같은 느낌의 ‘버터’는 어떤 색상과도 무난하게 조화를 이루는 옐로우 색상이다. 공간을 채우는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도 연출할 수도 있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을수도 있다.
데코뷰 관계자는 “블루, 버니시 선셋, 다크 포레스트, 진저 비스킷, 버터 5가지 색상의 공통점은 톤다운 된 색조로 성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라며 “가을의 대표 색상를 활용한 소품을 활용하면 작은 포인트로도 아늑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가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