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뷰`는 태블릿의 장점인 5인치 대형 화면과 스마트폰의 편리한 이동을 결합한 신개념 전략 제품. 특히 4대3의 화면비를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측은 "파피루스, 일반 교과서, A4 용지 등에 적용된 `4대3 화면비`는 웹, SNS, 전자책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황금비율"이라고 설명했다.
`옵티머스 뷰`는 LTE폰 가운데 가장 밝은 650니트 밝기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 태양빛 아래서도 또렷하고 정확한 색상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 전면이 떠 보이게 하는 `플로팅 매스 기술`을 적용해 LTE폰 중 초박형 8.5mm 두께와 168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다.
제품 상단에는 퀵메모키가 탑재돼 한 번 클릭으로 어떤 화면에서든 메모가 가능하다. 고무 재질로 만든 러버듐 펜 뿐만 아니라 일반 펜과 손가락으로도 원하는 컨텐츠, 그림 등을 기록할 수 있다.
1.5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출시 후 3개월 내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오는 3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소비자 행태 분석을 바탕으로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앞선 LTE 기술력을 결합해 만든 전략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LTE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LTE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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