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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드 총재 "기준금리 전망 공개, 시장 오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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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I 2012.01.14 03:32:04

"시장내 혼란 생겨도 곧 회복 가능할 것"
"단기적으로 재정보다 통화정책이 더 효과적"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제임스 불러드(사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달부터 연방준비제도(Fed)가 분기마다 공개하기로 한 기준금리 전망이 자칫 단기적으로 시장을 혼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불러드 총재는 13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기준금리 전망 공개는 그런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경제상황이 극적으로 바뀔 경우 전망이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이며 일정 기간까지는 이같은 혼란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시장은 이를 곧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나 역시 정책 투명성을 강화하는 그같은 조치에 대해 찬성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회가 중장기적으로 재정상황을 잘 관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단기적으로 재정 부양책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것 같다"며 "그런 점에서 통화정책이 단기적인 경제 충격을 완화시켜주는데 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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