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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끝 아닌 시작..대학입시 준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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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11.11.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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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이후 가채점 결과로 정시·수시전략 수립
수능 이후 업체별 입시설명회 예정..일정 확인해야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한 교육업체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답했듯이 수능 이후 마음가짐이 느슨해지기 쉽지만 대학입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수능시험이 끝난 뒤 가장 먼저 할 일은 가채점. 가채점을 통해 성적을 확인한 뒤 정시에 지원가능한 대학을 살펴본다. 수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지를 판단해 2차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2학기 기말고사도 소홀히해선 안된다.

◇ 가채점 결과 토대로 수시 2차·정시지원 전략 수립

6일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가채점 결과 이후 수능 최저학력기준 만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1차에 지원해 예비합격을 했더라도 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결국 불합격하게 된다. 이럴 경우는 수시 2차를 다시 노려보거나 정시 지원에 나서야 한다.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도 결정한다.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기 앞서 가채점을 통해 정시 지원가능 대학을 확인하고 해당 대학보다 높은 대학에 응시하는 것이 좋다.

수능성적이 예상보다 낮을 경우에는 수능 이후 원서접수를 시행하는 대학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수능시험 당일인 10일부터는 가천대와 을지대가, 11일부터 경기대, 서울여대, 단국대, 동덕여대, 서경대, 숙명여대, 한국항공대 등이 원서를 접수한다. 14일부터 건국대와 동국대, 이화여대, 홍익대, 성신여대, 17일부터 서울시립대가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2학기 기말고사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 수시모집은 3학년 1학기 내신성적까지 반영하지만 정시모집은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한다. 특히 국립대와 교대는 내신성적을 많이 반영하며 일부 중위권 대학도 내신 성적을 중요하게 본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수능은 입시의 끝이 아니다"라면서 "수능 이후 어떤 입시전략을 세우는지에 따라 대입 성공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 대학별 수시2차 모집 일정(제공 : 비상에듀)
◇ 수능 이후 입시설명회 잇따라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에는 교육업체들이 준비한 입시설명회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으니 일정을 기억해뒀다가 참석하는 것도 좋다.

이투스청솔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입학전략 설명회를 연다. 비상에듀는 13일 오전 11시 강남 진선여고에서, 유웨이중앙교육은 13일 오후 4시 건국대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신청을 받아 학교나 특정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12월까지 강남구 지역 16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열고, 경기도교육청 산하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은 15일부터 12월3일까지 도내 12개 지역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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