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백수가 대한민국 최고 매출 점포를 일궈낸 CEO가 되기까지 겪는 파란만장한 사연과 성공 노하우에 시장통의 소란스러움, 상인들과 아줌마들의 에누리 전쟁, 상인들끼리의 교감 등을 경쾌함이 뮤지컬화 된것.
이번 뮤지컬과 관련해 이재국 작가는 “시애틀에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활력 넘치는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이 있다면 한국에는 싱싱한 쾌활함이 솟아나는 '총각네 야채가게'가 있죠."라며 "젊고 잘생긴 총각들이 양손에 배추, 색색의 파프리카를 들고, 아줌마들 틈새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들의 적극적인 비즈니스 정신은 경영학에서 하나의 ‘성공 트렌드’로 다뤄지기까지 했다.
경기도 농산유통과 브랜드팀 문제열 팀장은 “‘친절’과 ‘신뢰’라는 마케팅 철학을 신선한 웃음으로 담아내고 있어 우리 G마크 브랜딩 전략과 일치”해 행사 기간 내내 특별 공연으로 초대했다면서 “
실제로 공연 도중 ‘총각’ 배우들과 시장과 군수 등이 관람석으로 내려가 관람객들에게 G마크 잎맞춤 배 등 경기도 최우수 농산물을 직접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