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고급 주택 건설업체 톨브라더스(TOL)가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과 보수적인 연간 전망을 내놓으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전11시8분 톨브라더스 주가는 전일대비 1.08% 내린 134.7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4.58달러로 시장예상치 4.88달러를 밑돌았다.
매출액은 34억달러로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다가구 주택 사업 매각 지연이 수익성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가 제시한 2026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 중간값(12.36달러)도 월가 기대치 13.83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그렉 지글러 톨브라더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더글러스 이어리 톨브라더스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1월 말 시작되는 봄 판매 시즌이 주택 시장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망스러운 실적과 가이던스 여파로 개장 초반 3% 넘게 밀렸던 주가는,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1%대로 줄여 134달러 선에서 숨 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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