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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모건스탠리, E-Trade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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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09.24 00:55:37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모건스탠리(MS)가 자사 온라인 브로커리지 플랫폼인 E-Trade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3일 (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회사는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유동성·보관·결제 인프라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 제로해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서비스는 2026년 상반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SOL) 거래가 가능하다.

모건스탠리는 이미 고액 자산가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펀드를 제공해 왔지만, 이번에는 직접 보유 방식으로 확장한다. 이는 제3자 관리 수수료를 줄이는 대신, 고객이 암호화폐 가격 변동에 직접 노출되는 구조다. 은행 측은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트럼프 대통령 재선 이후 규제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번 결정을 설명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암호화폐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자산관리 사업에 통합할 방침이다. 자산관리 부문은 모건스탠리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암호화폐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월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주식은 최근 3개월간 6개의 매수와 7개의 보유 의견을 기반으로 ‘보통매수’ 등급을 받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 149.91달러는 현재가 대비 약 8% 하락 여지를 시사한다.

현지 시간 오전 11시 55분 모건스탠리 주가는 1.00% 상승해 162.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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