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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X테크놀로지스, 해저서 달까지 ‘핵 포트폴리오 확장’ 기대…'매수'-뱅크오브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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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8.14 00:34:4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해군에 핵추진 잠수함 및 항공모함 원자로를 공급하는 방산 및 원자력 기업 BWX테크놀로지스(BWXT)가 달 표면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과 기존 해군 및 민간 원자력 사업 호조 기대감이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BWX테크놀로지스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55달러에서 220달러로 42% 올렸다. 이는 전일 종가 180.47달러 대비 약 22% 추가 상승 여력이다.

BofA의 로널드 엡스타인 연구원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2030년까지 달 표면에 원자력 발전소를 구축하는 계획을 밝히면서 BWXT의 기회가 확대됐다”며 “BWXT가 개발 중인 소형 이동형 원자로 ‘펠레’가 해당 프로젝트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미 국방부를 위해 1.5메가와트(MW)급 실증 원자로를 제작 중이다.

또한 미 해군이 26억달러 규모의 핵 원자로와 부품을 발주하며 향후 6~8년간 매출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가속화 시 BWXT는 핵심 부품 공급사로 상업 부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장 초반 184달러에 출발한 주가는 한때 505달러를 웃돌았으나 오전11시26분 현재 전일대비 1.87% 오른 176.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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